이번주 연체 이력 없애준대요

이번 주 연체 이력 없애준대요

 

신용이 회복됐는지 확인하세요.

3월 12일, 정부는 2월 말까지 연체금액을 전부 갚은 소액연체자의 연체 이력을 삭제해 신용회복을 지원했어요.

 

빌리고 갚지 못했다면 지금이 기회예요

대출을 받은 뒤 연체하면 연체한 금액을 모두 갚아도 금융사들이 연체기록을 최대 5년까지 공유했었어요.

 

그런데 정부가 2024년 5월 31일까지 소액연체를 성실히 전액 상환하면 연체이력을 삭제해 준대요.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서비스업 부진 등 직격탄을 맞은 서민과 소상공인의 경제활동 복귀를 지원하는 취지예요.

신용회복 지원 대상 2021년 9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발생한 2,000만 원 이하의 연체, 대위변제 및 대지급 * 대위변제 및 대지급 : 보증기관 등이 채무자 대신 갚아주기로 약속하거나 대신 갚아주는 것

 

지난 2월까지 신용회복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사람들 중 전체 상환한 개인 264만여 명, 개인사업자 17만 5천여 명의

신용점수가 3월 12일에 회복됐어요.

 

이로써 개인 264만 명의 신용점수는 평균 37점 올랐죠. 15만여 명이 신용카드를 신규 대출이 가능한 수준이 됐어요.

 

아직 연체금액을 갚지 못한 신용회복 지원 대상자도 올해 5월 31일까지 연체금액을 모두 상환하면 별도 신청 없이

신용회복을 지원받을 수 있어요.

 

내 연체 이력이 지워졌는지 궁금하다면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