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투자

금 투자, 할수 있을까?

재테크 초보자에게 어렵게 느껴지는 금 투자, 어떻게 하면 될까요? 금에 투자하는 방법은 다양해요.

크게 '간접 투자'와 '직접 투자'로 나눌 수 있죠. 금을 구입하거나 금에 투자하는건 '직접 투자', 금과 관련한 

지수나 상품에 투자하는 건 '간접 투자'예요.

직접 투자	간접 투자
1. 골드바 구입 2. KRX 금시장에서 투자하기 3. 금 통장 개설하기	4. 금 ETF 5. 금 펀드

1. 골드바 구입하기

 

장기간 금에 투자하고 싶을 때 추천하는 방법이에요. KRX 홈페이지에서 가격을 확인할 수 있죠.

한국조폐공사, 은행, 거래소는 물론이고, 소위 말하는 '금은방'에서도 살 수 있어요.

최근에는 편의점에서도 팔아요.

장점은?	단점은?
1. 보유세와 상속세가 붙지 않아요. 2. 실물 상품인 만큼 다른 사람에게 선물 할 수도 있어요.	1. 금고가 필요해요. 2. 부가가치세 (10%)와 기타 수수료(5%)를 내야 해요.

2. KRX 금시장에서 투자하기

 

소액 투자자에게 좋은 방법이에요. 조금씩 금을 모을 수 있기 때문이죠. 증권사에서 금 거래

전용 계좌를 개설하면 KRX 금시장(한국거래소가 운영하는 금 현물 시장)에서 거래할수 있는데요.

국제 금 시세에 따라 금 현물을 주식처럼 사고팔 수 있어요. 금을 100g 넘게 사면 골드바로 바꿀 수도 있죠.

장점은?	단점은?
1. 세금이 붙지 않아요. 매매차익이 나면 배당소득세를 내야하는 펀드-ETF와 다르죠. 2. 증권사에서 부과하는 수수료도 저렴한 편이에요 (약 0.3%) 3. 1g단위로 거래하기 때문에 소액으로도 투자할 수 있어요.	1. 개인형 퇴직연금(IRP),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로 투자할 수 없어요. 반드시 전용 계좌가 필요하죠. 2. 모은 금을 골드바로 꺼낼 때 수수료와 부가가치세(10%)를 내야 해요.

3. 금 통장 개설하기

 

가장 간편한 방법이에요. 은행에서 금 통장을 만들고 원하는 만큼 입금하면 끝.

국제 금값과 환율에 맞춰 금이 적립돼요. 모은 금을 실몰로 찾거나 현금으로 인출할 수 있어요.

장점은?	단점은?
1. 쉽고 간편해요. 2. 0.01g 단위로 투자 할 수 있어요. 즉, 소액 투자가 가능하죠. 3. 입출금이 자유로워요.	1. 세금과 수수표 부담이 커요. 매매차익에 배당소득세(15.4%)가 붙고, 금을 사고팔때 수수료(약 1%)도 내야하죠. 2. 금을 실물로 찾을 때는 부가가체세(10%)와 기타수수료가 더 붙어요. 3. 통장이지만 이자가 없고, 예금자 보호를 받을 수 없어요.

4. 금 ETF 매수하기

 

세금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에요. 연금 통장으로 금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는 방식이죠.

금 상장지수펀드(ETF)는 금값을 따라가는 ETF 상품으로 증권사에서 살 수 있어요.

크게 현물 가격을 따라가는 상품과 선물 가격을 따라가는 상품으로 나뉘죠.

장점은?	단점은?
1. 증권사 계좌만 있으면 살 수 있어 간편해요. 2. 연금계좌(연금저축과 IRP 등)로도 투자하고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1. 매매차익에 배당소득세 15.4%가 붙어요. 보수 수수료와 거래 수수료도 내야 하죠. 2. 금 실물로 받을 수 없어요. 3. 선물 ETF에 투자하면 풀오버 비용도 발행해요.

5. 금 펀드 매수하기

 

금 관련 펀드에 가입하는 방법이에요. 금광을 가진 기업의 주식이나 금 관련 상품에 투자하는 펀드를 구매하는 거죠.

환율이나 해당 기업의 실적이 금 펀드에 영향을 미치는데요. 이 때문에 실제로 금값이 10% 올라도 금 펀드는 이보다 

많거나 적게 오를 수 있어요.

장점은?	단점은?
1. 적은 금액으로 투자할 수 있어요. 2. 금의 가치가 높아질 때 금값 상승률보다 더 많이  오를 수 있어요.	1. 금값 외에 감수해야 할 리스크가 많아요. 2. 펀드 운용 수수료와 배당소득(15.4%)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