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realfoods.co.kr/view.php?ud=20160707000142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본격적인 장마와 함께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쌀벌레와 모기 생육의 최적온도인 27도를 웃도는 고온 다습한 날씨에 각종 해충이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다. 쌀벌레는 한국인의 주식(主食)인 쌀에 함유된 단백질과 무기질 등의 영양소를 파괴해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쌀벌레 차단엔 ‘깐 마늘ㆍ붉은 고추 쌀벌레는 쌀과 각종 곡식의 영양소를 갉아먹을 뿐 아니라 발암물질인 퀴논까지 분비하는 해로운 해충이므로 즉시 제거하고 예방하는 것이 좋다. 쌀벌레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쌀을 서늘하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마늘이나 붉은 고추에 칼집을 내어 쌀통 모서리에 두면 알리신과 캡사이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