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은 간과 함께 '침묵의 장기'로 불린다.
질환이 생겨도 초기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췌장에서 발생하는 대표적 질환이 췌장염이다. 만성 췌장염 환자는 급성보다 더 위험하다. 만성 췌장염은 회복하기 더 어렵고 암으로 진행할 확률이 더 높기 때문이다.
췌장염은 췌장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급성 췌장염과 만성 췌장염으로 구분됩니다.
급성 췌장염
- 원인: 주로 담석증, 알코올 소비, 특정 약물, 수술 후 합병증 등이 있습니다.
- 증상: 심한 복통(주로 상복부), 구역질, 구토, 발열, 황달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진단: 혈액 검사(아밀라아제, 리파아제 수치 증가), 초음파, CT 스캔 등을 통해 진단합니다.
- 치료: 입원하여 금식, 수액 요법 및 통증 조절을 시행하며, 원인에 따라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만성 췌장염
- 원인: 주로 장기간의 알코올 소비, 유전적 요인, 자가면역 질환 등이 있습니다.
- 증상: 지속적인 복통, 체중 감소, 소화 장애(지방변) 등이 발생합니다.
- 진단: 혈액 검사, 영상 검사(CT, MRI), 췌장 생검 등이 사용됩니다.
- 치료: 알코올 중단, 식이 요법, 통증 관리, 경우에 따라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췌장염은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 기관을 방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췌장염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건강한 식습관 유지
- 균형 잡힌 식사: 과일, 채소, 통곡물, lean protein을 포함한 균형 잡힌 식사를 하세요.
- 지방 섭취 조절: 고지방 음식은 피하고, 건강한 지방(예: 올리브유, 아보카도)을 적당히 섭취하세요.
2. 알코올 섭취 조절
- 적당한 음주: 술을 과도하게 마시지 않도록 하고, 가능하다면 금주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체중 관리
- 건강한 체중 유지: 비만은 췌장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적정 체중을 유지하세요.
4. 규칙적인 운동
- 신체 활동: 규칙적인 운동은 전반적인 건강을 개선하고 췌장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5. 약물 사용 주의
- 약물 복용 시 주의: 특정 약물(예: 스테로이드, 이뇨제 등)은 췌장염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담 후 사용하세요.
6. 건강 검진
- 정기적인 건강 검진: 고지혈증, 당뇨병 등의 질환이 있는 경우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고 관리하세요.
7. 스트레스 관리
- 정신적 스트레스 줄이기: 스트레스는 여러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명상이나 취미활동 등을 통해 관리하세요.
이러한 예방 방법들을 통해 췌장염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https://www.hihealth.co.kr/checkupinfo/?bmode=view&idx=6164034
https://www.donga.com/news/It/article/all/20190312/945002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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